암살교실-암살교실ost(여행의 노래)/3학년 E반/스포주의

암살교실

암살교실은 제목이 독특하기도 했지만 가운데 살선생이 처음에 볼 때 적응이 안 돼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한번 참고보자고 생각하고 봤는데 지금은 최애 애니5순위 안에 드는 대작인 애니가 되었다.

 

내용을 소개하자면 어느날 달의 70%를 날려버린 자가 자신이라고 하면서 다음 목표는 지구를 날려버리겠다고 선언한 생물(살선생)이 등장하면서 암살교실은 시작됩니다.

이 생물은 자신이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선생님을 하겠다고 하며 정부에 제안을 했고 정부는 수락을 하면서 학생들과의 암살수업이 시작됩니다. 

 

학생들은 영문도 모르지만 살선생을 암살하면 100억엔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수업을 들으면서 암살을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을 보여줍니다. 하지만 마하20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살선생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습니다.

 

 

 

암살교실은 학교 내에서 낙오자 집단인 3학년E반 학생들을 교육시켜서 지도하는 살선생님과 학생 한 명 한 명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,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성장해가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암살교실은 특별히 몇 명의 주인공에게 스토리가 맞춰져 있는 게 아닌 3학년 E반 학생들 전부가 다 주인공이라는 점이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른 특징이며 작가가 이 점에 있어서 기획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. 또한 회차가 진행될수록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감동적이며 마지막에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울 수밖에 없게 만드는 구조로 가기 때문에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.(별 10점 만점에 10점!)

 

 

암살교실- 여행의 노래

 

 

암살교실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노래가 여해의 노래이지 않을까 싶다. 이 노래는 처음에 들었을 때  펑펑 울고 계속 들을 때마다 너무 슬퍼지는 노래입니다.